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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곰탕 어디서 먹을까…3대째 이어온 박소선 할매집곰탕

강이주 읽는 시간 약 3분
현풍 곰탕

달성군 현풍에서 오래된 로컬 음식을 찾는다면 곰탕을 빼놓기 어렵다. 현풍읍 중심가에 자리한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오랫동안 곰탕 하나로 이름을 이어온 곳이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현풍석빙고가 가까워 식사만 하고 나오는 것보다 현풍 나들이 코스에 넣기 좋다. 시장을 둘러본 뒤 점심을 먹거나, 반대로 곰탕 한 그릇을 먹고 석빙고까지 산책하듯 이동하는 방식이 잘 맞는다.

곰탕 중심으로 메뉴가 단순한 편

이 집의 중심은 역시 곰탕이다.

일반 곰탕 외에도 특곰탕, 양곰탕, 꼬리곰탕, 족탕, 수육 등 소고기를 활용한 메뉴가 함께 있다. 여러 메뉴를 조금씩 맛보는 식당이라기보다, 한 가지 계열의 음식을 오래 이어온 노포에 가깝다.

곰탕 가격은 1만 원대 중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국밥집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메뉴 구성이 단순하고 고기 중심이라 한 끼를 든든하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다.

오전 9시부터 문을 열어 이른 점심이나 늦은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가족 식사나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편

현풍의 오래된 식당 중에는 주차가 불편한 곳도 있지만, 이곳은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비교적 편하다.

좌석도 넉넉한 편이고 별도 공간도 있어 부모님과 식사하거나 가족 단위로 찾기 좋다. 현풍 일대를 자가용으로 둘러보는 일정이라면 주차 때문에 동선을 크게 바꿀 필요가 없다는 점도 편하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몰릴 수 있어 여유롭게 먹고 싶다면 12시 전이나 오후 1시 30분 이후처럼 피크 시간을 조금 피하는 편이 낫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함께 보면 좋다

식당에서 현풍백년도깨비시장까지는 가까운 편이다.

시장에서는 반찬이나 간식거리, 농산물 등을 구경할 수 있고, 현풍 특유의 오래된 생활권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현풍석빙고도 멀지 않다. 규모가 큰 관광지는 아니지만, 조선시대 얼음 저장시설을 직접 볼 수 있어 짧게 둘러보기 좋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 곰탕 점심 → 현풍석빙고 정도로 묶으면 2~3시간 정도의 부담 없는 반나절 코스가 된다.

이런 사람에게 잘 맞는다

트렌디한 신상 맛집보다 오래된 식당을 좋아하는 사람, 부모님과 함께 달성군 나들이를 나온 가족, 국밥이나 곰탕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현풍을 처음 찾는다면 유명한 식당 한 곳만 찍고 돌아가기보다 시장과 석빙고까지 함께 둘러보는 편이 지역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한눈에 보기

  • 상호: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 지역: 달성군 현풍읍
  • 주소: 현풍중앙로 56-1
  • 대표메뉴: 곰탕, 특곰탕, 양곰탕, 꼬리곰탕, 수육
  • 가격대: 곰탕 1만 원대 중반
  • 영업 시작: 오전 9시
  • 주차: 가능
  • 추천대상: 부모님과 식사, 현풍 나들이, 국밥·곰탕 선호
  • 함께 둘러볼 곳: 현풍백년도깨비시장, 현풍석빙고
  • 방문 팁: 점심 피크 시간을 피하면 보다 여유롭게 이용 가능

강이주

강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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